2024년 11월 30일(토)

'그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19가 신천지에서 창궐하고 있는 이유 파헤쳤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신천지'와 교주 이만희에 대해 파헤쳤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집단 발생 사례가 63.5%에 해당하자 신천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파헤치기 위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오는 14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코로나19가 신천지에서 창궐한 이유를 주목했다. 예고편에서 한 제보자는 "조직 자체가 매우 폐쇄적이다", "청춘을 다 여기에 바친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신천지의 예배 모습 또한 공개했다. 누군가는 "발원지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트위터에 신천지 관련 트윗을 남겼다.


제작진은 신천지가 중국 우한에 설립한 '무한교회' 또는 청도 대남병원 및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 상황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의 제보를 바란다고 남겼다.


한편 신천지와 코로나19에 대해 파헤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