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너무 긴장해서 복통까지 왔다"···시사회 후 진짜 무섭다고 반응 터진 공포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국내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해외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는 '콰이어트 플에이스 2'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뒤를 잇는 이 작품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애보트(에밀리 블런트 분)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개봉 당시 관람객과 평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신선한 스토리와 높은 작품성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큰 관심 속에 드디어 베일을 벗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예비 관객의 기대에 부흥할 듯하다.


미국 매체 더 일루미너디, 데일리 데드, 인디와이어 등이 해당 작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작이 가진 팽팽한 서스펜스와 애틋한 정서가 잘 표현됐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긴장감이 가시질 않는다", "창의적인 서사와 연출로 극한의 서스펜스를 제공한다"며 극찬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외에도 많은 영화 전문 매체가 "너무 긴장해서 복통까지 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수준의 임팩트" 등의 메시지와 함께 찬사를 쏟아냈다.


해외 언론을 접수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과연 국내 극장가를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개봉일은 애초 3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