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박서준에게 팔짱 끼는 권나라를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방송 프로그램 '최강 포차' 2차전 우승을 거머쥔 단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촬영이 끝나고 오수아(권나라 분)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을 향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새로이는 오수아와 장근수(김동희 분)를 향해 단밤 회식에 올 것을 권유했다.

오수아는 "그럼 1위가 쏘는 거로"라며 박새로이에게 팔짱을 꼈다.

이 모습을 본 조이서(김다미 분)은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장근수는 조이서에게 "왜 보고만 있어?"라고 물었다.

조이서는 "뭐든지 타이밍이 있는 거다. 2년만 있어봐라"라며 박새로이를 사로잡을 계획을 언급했다.

조이서는 팔짱을 끼고 있는 박새로이와 오수아의 사이로 달려가 일명 '끊어치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이서 사이다", "일관성 있다", "달려갈 때 너무 웃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3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