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박서준 '첫 키스 상대'가 자기인 거 깨닫고 흐뭇해한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자신이 박서준의 첫 키스 상대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방송 촬영을 마친 뒤 회식을 가진 단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밤 식구들은 술자리가 무르익자 술병을 이용한 진실게임을 했다.


테이블 한가운데를 사정없이 돌던 술병은 박새로이(박서준 분)를 가리키며 멈춰 섰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때다 싶었던 마현이(이주영 분)는 박새로이에게 첫 키스를 언제 해봤냐고 물었다.


박새로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없는데. 한 적 없는데"라고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옆에 있던 조이서(김다미 분)가 묘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끌었다.


앞서 조이서와 박새로이는 한 방에서 함께 밤을 보낸 바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당시 조이서는 잠든 박새로이를 바라보며 몰래 입을 맞췄다. 박새로이의 첫 키스 상대는 조이서였던 것이다.


과거를 회상하던 조이서는 마냥 행복했는지 흐뭇하게 웃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조이서만 기억하는 첫 키스", "새로이서 커플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