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송민호 큰아버지로 빙의한 피오가 송민호의 타투에 분노했다.

지난 6일 공개된 tvN '마포멋쟁이'에서는 송민호와 피오가 패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1라운드를 마쳤고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패션 대결을 이어갔다.

예고편에서 송민호와 피오에게는 큰아버지 병문안에 간 후 바로 클럽에 공연하러 가야 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난감한 상황을 이들은 적절한 패션으로 돌파해야 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상황극에 돌입했고 피오는 송민호의 큰아버지 역을 맡아 침대에 누웠다.

병문안을 온 송민호는 "몸 괜찮으세요?"라고 했고 피오는 송민호를 보더니 "우리 민호 아니다"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이어 피오는 송민호에게 손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송민호 팔에 있는 타투가 보였고 피오는 "타투?"라고 경악하며 뒷목을 잡았다.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린 피오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