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공주님' 애칭으로 꿀 뚝뚝 떨어지는 애정 과시한 성유리♥안성현 부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an_sung_hyun_'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코치와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지난 6일 안성현 코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유리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스마트폰 세트가 담겼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an_sung_hyun'


해당 게시글에 성유리는 "이번엔 깨먹지 마세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안성현은 "네 꽁주님"이라고 답글을 달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현재 안성현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해당 관련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성유리는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남편 안성현과 통화하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유리는 출국을 앞둔 안성현과 통화하며 "가면 또 통화가 안 되겠네"라며 "바쁜데 내 선물은 필요 없고.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도 되고 예쁜 거 있으면 사와도 되고"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an_sung_hyun'


한편 2017년 5월에 결혼한 성유리와 안성현 부부는 약 4년의 열애 끝에 부부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예식 비용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전액 기부해 마음씨까지 훈훈한 커플로도 알려졌다.


성유리는 '캠핑클럽',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등의 예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남편 안성현은 2005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약했으며 이후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