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주머니에 쏙 넣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은 미모를 자랑하는 소주연.

그는 웰 메이드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작품에서 의사 윤아름으로 분한 소주연은 귀여운 비주얼과 엉뚱한 면모로 남심을 홀렸다.

소주연이 남성들 이상형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최근 그의 이상형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소주연은 KBS2 '회사 가기 싫어' 종영 후 제니스글로벌뉴스 측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소주연은 극 중 인물인 강백호와 노지원을 두고 실제 이상형에 가까운 캐릭터를 꼽았다.

소주연은 "강백호인 거 같다. 자신감 있고, 대놓고 챙겨주는 모습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뒤에서 챙겨주는 것보다 직접 챙겨주는 적극적인 남성에게 더 큰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다.

소주연의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은 "누가 내 이야기를 하네", "제가 누굴 잘 챙깁니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주연이 출연한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난달 25일 자체 최고 시청률 27.1%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