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보고 나면 인형 눈도 못 마주친다" '그것' 제작진이 작정하고 무섭게 만든 '더 보이2' 후기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소름 끼치는 인형 공포물로 주목받은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전국 극장가에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내걸려 관객을 만나고 있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어느 한 가족이 이사를 한 후, 어린 아들이 곧 '브람스'라고 불리는 한 인형과 친구가 되며 생기는 공포 가득한 이야기를 그렸다.


전편을 연출했던 윌리엄 브렌트 벨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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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그것' 제작진이 가세해 소름 돋는 공포감을 예고했다.


섬뜩한 공포감을 자랑하는 영화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영화는 개봉 후에도 이러한 관객의 기대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오랜만에 본 정통 공포영화", "보면서 몇 번이나 놀랐다", "한동안 인형이랑 눈 못 마주칠 듯" 등 영화의 압도적인 공포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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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들은 "잔인하지 않게 무섭다. 케이티 홈즈 연기 짬바 미쳤다", "케이티 홈즈의 완벽한 연기 변신", "아역까지 연기를 잘하면 어째" 등 출연진의 연기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공포영화답게 소름 돋는 섬뜩함은 물론이고 연기력에도 호평이 이어진 것이다.


코로나19 여파에 극장가가 썰렁한 와중에도 꼭 관람해야 한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