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또다시 종합편성채널 역사를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1, 2부는 29.138%, 33.8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지난 방송 2부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2.699%를 다시 한 번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 1차전 '레전드 미션'과 2차전 '1대 1 한 곡 대결'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결정됐다.
이 가운데 '1대 1 한 곡 대결'에서는 마스터 점수 300점이 주어졌고 임영웅과 이찬원이 각각 300점 몰표를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모든 라운드가 끝난 뒤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1위는 임영웅이었고 이찬원과 영탁이 뒤를 이었다.
이어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로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매 회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