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데 이어 사망자가 또 나왔다.
7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5명이 됐다.
보건당국 및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45번째 사망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및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가면서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마스크 한 장 구하기 어려워진 탓에 곳곳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확진자의 다수가 분포돼 있는 대구, 청도,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마스크 대란을 잠재우기 위해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해 구매 가능한 요일을 제한하고 1인 2매에 한해 구입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
또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1339)로 전화를 걸고 지시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 진료소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