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고급진 디자인에 스펙까지 빵빵한 제네시스 신형 'G80' 실내 사진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신형 'G80'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베일을 벗었다.


5일 제네시스 측은 3세대 모델이자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정체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The All-new G80'의 이미지 포토를 여러 장 공개했다.


후륜구동 기반의 신형 G80은 고급 세단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비율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관에서는 특유의 웅장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개의 줄 형태의 쿼드 램프는 올해 초 출시된 브랜드 첫 SUV 'GV80'에 이어 G80에도 적용됐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또 측면부는 심플한 차체 표면 위 쿼드 램프에서 시작돼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로 갈수록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을 통해 클래식카의 우아함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하단에는 20인치 신규 휠과 펜더의 볼륨감을 강조해 역동성을 더했으며 후면부는 쿼드램프와 말굽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한 트렁크 표면이 특징이다.


실내 역시 여백의 미를 중심으로 조작계 등 배치를 최적화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했다.


G80은 공개된 직후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 주행 성능까지 최첨단 사양이 집약되었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과연 G80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제패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