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 그의 마지막 가르침 '엽문4: 더 파이널'이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2009년 1편을 선보인 후 11년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엽문4: 더 파이널'은 1억 7천만불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시리즈는 총 4편뿐 아니라 원화평 감독이 선보인 '엽문 외전',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를 비롯 다양한 영화들이 엽문을 재조명하며 그야말로 엽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1대 10 대결, 원탁 위의 대결, 엘리베이터 결투씬 등 다양한 액션 명장면을 남기며 액션의 레전드라 불리고 있다.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은 세계적인 시리즈 마지막에 걸맞은 최고의 마무리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엽문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은 '엽문4: 더 파이널'은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