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코로나 국내 확진자 438명 추가로 누적 총 5,766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당국의 시름이 깊어만 가고 있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어제(4일) 00시 이후부터 5일 0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3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통계 기준에 따라 전날 오후 4시부터 5일 0시까지 8시간 동안 집계된 확진자 수는 293명, 이를 포함해 438명 증가한 셈이다.


또한 사망자도 늘어 총 36명이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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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0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38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감염 환자는 총 5,766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20일부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산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특히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진 31번 확진자 이후 신천지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손을 씻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혹은 보건소에 연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