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송소희와 서로 '폭풍칭찬' 날리며 절친 케미 뽐낸 '최파타' 안예은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안예은과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절친 케미를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음악 콜라보를 한 송소희와 안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평소에도 절친한 송소희에 대해 "저보다 어른스럽고, 열정도 많다. 항상 멋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Instagram '56yenyen56'


이어 안예은은 "나 같은 사람과 왜 친해지고 싶은 걸까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소희도 "아니다. 안예은 씨가 겸손하셔서 저렇게 자신을 항상 낮춘다"며 "모든 것에 열정이 많고 개성도 있다"고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저도 저를 내세우는 편이 아닌데 저보다 더 엄청 겸손하다"며 안예은을 칭찬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Instagram '56yenyen56'


또한 안예은은 송소희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신곡 '달무리'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송소희 씨가 영광스럽게도 직접 요청해주셔서 곡을 작업하게 됐다. 정말 잘 불러주셔서 내 곡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극찬해 청취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송소희는 이날 '달무리'를 라이브로 소화해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일 안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프로듀싱한 송소희의 신곡 '달무리'에 관한 게시글을 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