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 건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위스의 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예쁜 나은이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형아미'를 물씬 풍기는 건후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영상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서로 바라보기만해도 좋은지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이어 나은이는 건후의 포동포동한 볼을 양손으로 만지는가 하면, 달콤한 코 키스를 날렸다.

안나는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요!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며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나은이 건후 너무 보고싶었어", "빨리 슈돌에 다시 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1월 셋째를 품에 안았다. 현재 안나와 나은, 건후 남매는 스위스에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