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함소원이 구멍 난 스타킹도 바느질해서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함소원, 슬리피, 이진혁, 찬미의 서울 투어가 그려졌다. 그리고 식사 중에는 '이렇게까지 아껴봤다'라는 주제로 '짠내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함소원은 "저는 아직도 스타킹의 발가락 부분을 바느질해서 입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멤버들이 놀라 하며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진짜다"라고 소리치며 "남편 것도 바느질로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남편은 의류 사업도 하고 힙한 친구인데, 옷을 꿰매서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함소원은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집만 해도 수십억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함소원의 시부모는 중국 하얼빈 지역에서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는 바. 이 농장의 크기는 여의도에 30배라고 알려져 상상할 수 없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현재 함소원의 재산은 정확한 부동산 위치가 나와있기 않기에 알 수 없지만 오랜 기간 동안 급여가 높은 중국에서 활동했기에 수십억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