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VR 콘텐츠 기업 '브이알루', e스포츠구단 창단해 '배그' 챔피언 노린다

브이알루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지난달 새롭게 e스포츠 구단을 창단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 브이알루(VRLU).


브이알루에서 창단한 구단 '브이알루 기블리'가 배틀그라운드 리그에서 다크호스 다운 시력을 보여주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5일 브이알루는 새롭게 e스포츠 구단 브이알루 기블리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


기블리는 배그 e스포츠 대회에서 아수라워크 팀을 1부 리그로 끌어올린 우현빈 감독과 디토네이터에서 활약한 이준호 코치가 이끌고 있다.


또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게임단상 등을 수상한바 있는 1세대 e스포츠 지도자 조정웅 전 감독이 단장으로 활약 중이다.


우수한 코치진의 노력으로 팀은 벌써 배그 정규대회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최근 펼쳐지고 있는 '2020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베를린 한국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16개 팀 가운데 2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기블리 팀은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점차 다른 e스포츠 종목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브이알루는 2019년 9월 설립된 VR 콘텐츠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