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94세에 '건강 악화'로 입원 후 두달 만에 돌아온 오늘(1일)자 송해 선생님

KBS1 '전국노래자랑'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한동안 병원에 입원했던 방송인 송해가 약 두 달 만에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했다.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는 40주년 스페셜 방송을 진행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송 녹화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임수민 아나운서와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 송해는 오랜만에 만난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KBS1 '전국노래자랑'


지난해 12월 송해는 입원 치료를 받으며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당분간 불참했다.


당시 폐렴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지만 송해는 단순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송해는 빠르게 호전해 약 2주 만에 퇴원했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대중을 안심시켰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당분간 기존 편집 분량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으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KBS1 '전국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