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가방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패션의 완성은 가방이다. 나의 스타일에 마침표를 찍어줄 아이템으로 가방만 한 게 없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에 옷 좀 입는다는 패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가방이 등장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여 패피들의 잇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캉골의 '테디 미니 백팩'이 그 주인공이다.

테디 미니 백팩은 부들부들한 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창 유행하고 있는 이 털 원단은 만지는 순간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릴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백팩이지만 핸들, 스트랩을 탈부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힙 색, 도트 백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스타일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캉골의 테디 미니 백팩은 온 오프라인 캉골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가는 8만 2천 원이지만 해외 직구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캉골은 백팩 외에도 크로스백 버킷백 등을 출시했다. 특히 독특한 느낌의 버킷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내 패션을 완성시켜줄 색다른 가방을 원한다면 캉골의 테디 미니 백팩을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