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이따위로 입고 다니냐"며 난해(?)한 송민호 패션 극딜한 피오

tvN '마포 멋쟁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평소 '남친룩' 스타일을 선호하는 피오가 화려함을 자랑하는 절친 송민호의 패션을 두고 악평을 쏟아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N '마포 멋쟁이'에서는 피오와 송민호가 서로의 패션을 품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오는 밑으로 갈수록 통이 넓은 여자 바지를 입고 나타난 송민호에게 "저는 옷이 일단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따위로 입고 다니면 끌리고 지저분해진다"고 송민호의 패션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오는 송민호를 두고 "저는 그냥 귀엽다. 한창 (패션을) 되게 좋아할 때구나. 저는 이제 많이 지났다"고 말하며 자극했다.


tvN '마포 멋쟁이'


이어 피오는 송민호의 인스타그램 속 패션을 평가했다.


사진 속 루이비통 패딩을 두르고 있는 송민호를 본 피오는 "여기도 보자기를 두르고 있구나"라고 솔직한 평을 내놨다.


이어 송민호의 슈트 패션을 보고 피오는 "안이 너무 보이지 않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피오는 다소 난해한 송민호의 패션에는 "이건 그냥 이상한 것 같아요"라고 직격했다.


tvN '마포 멋쟁이'


알록달록한 티셔츠가 돋보이는 프라다 행사장 속 송민호를 보고는 "과학자 같다"며 웃었다.


피오의 솔직담백한 평에 송민호는 그저 쓴웃음만 지었다.


한편 10년 지기 절친 송민호와 피오가 펼치는 본격 패션 대결을 펼치는 tvN '마포 멋쟁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vN '마포 멋쟁이'


YouTube '채널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