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배우 안재홍이 남다른 '코피 투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막내 옹성우의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다.
한 비행기에 2명씩 탈 수 있다는 소리에 옹성우는 "한 명은 외롭게 타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손바닥 게임에서 진 안재홍이 혼자 비행기를 타게 됐다.
그는 "(안전장비를) 더 꽉 조여주세요. 비행기가 조금 작은 것 같다"라며 불안감을 표했다.
비행기에 탑승해 이륙 준비를 마친 안재홍은 갑자기 코피를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안재홍은 헛웃음을 지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벤치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강하늘은 "기압에 예민한가 보네"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옹성우는 "아직 비행기가 뜨지도 않았는데요?"라며 의문을 제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기압에 민감한데 아직 비행기가 뜨지도 않았다", "진짜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3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