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역대급 조합으로 난리 난 이민호X김고은X우도환 주연의 '더킹: 영원의 군주' 4월 첫방된다

뉴스1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김은숙 작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2020년 4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


29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2020년 4월로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이어 "그동안 드라마에서 좀처럼 다뤄진 적 없는, 흥미로운 주제인 '평행세계'를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 킹 : 영원의 구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평행세계'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으로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정지현 감독이 손을 모아 인생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각각 '상속자들'과 '도깨비' 이후 김은숙 작가와 두 번째 작업인 배우 이민호, 김고은의 호흡에도 시선이 모인다.


여기에 우도환, 정은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해당 드라마가 그동안 좀처럼 다뤄지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어떤 방식으로 다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안 봐도 역대급이다", "이민호, 김고은 케미라니", "소재가 너무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2020년 4월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으며,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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