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수원 율전동서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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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경기 수원 율전동에서 코로나19 감염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11번째 확진자는 장안구 율전동(율천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A씨(23)로 확인됐다.


지난 15~16일 대구시에 거주하는 A씨의 부모가 수원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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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5시께 A씨는 발열 및 호흡기증상을 보여 수원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29일 오전 4시1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