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좋아해♥" 10년 짝사랑한 권나라에 또 직진 고백한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권나라에게 또 한 번 고백하며 직진 본능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오수아(권나라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새로이와 오수아는 은은한 조명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오수아는 박새로이에게 "내가 만약 장가 사람이 아니었다면 우린 어떻게 됐을까"라고 운을 뗐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에 박새로이는 "네가 장가 사람이든 아니든 우리 사이는 네가 정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잠깐 당황하던 오수아는 항상 그런 식으로 자신에게 떠넘기고 정식으로 고백 한 번 한 적 없다며 투정을 부렸다.


그 순간 박새로이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좋아해. 구치소에서 말했잖아"라고 답변했고, 오수아는 10년 전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그러자 박새로이는 "얼마 전 버스정류장에서 말했잖아. 인생걸고 한 고백이었어. 부담은 갖지말고 알아둬. 언제든 우리 사이는 네가 정하는거야"라고 덧붙였다.


첫사랑 오수아를 향해 끝없이 직진하는 박새로이에 누리꾼은 너무 설렌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새로이의 변함없는 순애보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JTBC '이태원 클라쓰'


Naver TV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