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텐트에 혼자 누워 바지 지퍼 '만지작'거리다 이장우에 딱 걸린 기안84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이장우와 만화가 기안84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키장 여행을 떠난 이장우와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긴 후 글램핑장으로 향했다.


텐트를 본 기안84는 "뭐야 자고 가는 거야?"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한잔하고 갈까요?"라고 답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이장우는 기안84에게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권하며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그 사이 기안84는 자신의 바지 지퍼가 고장 났다며 지퍼 고치기에 여념 없었다.


이때 텐트 밖에 있다가 안을 슬쩍 들여다본 이장우는 기안84가 바지 지퍼를 열심히 만지는 모습에 당황했고, 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빵 터지고 말았다.



MBC '나 혼자 산다'


묘하게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자 이장우는 민망했는지 "들어가도 되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이장우와 기안84가 보여준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는 방송 직후 큰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은 "어제 둘 케미 너무 좋았다", "기안84 지퍼 만지는 장면 빵 터짐", "너무 웃겼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침대에 누워 바지 지퍼를 매만지는 기안84에 제대로 당황한 이장우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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