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코로나' 확진자 594명 추가 발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19(우한 폐렴)의 국내 확산 기세가 무섭다.


29일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확진자가 59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31명, 사망자는 16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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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 열흘 만의 일이다.


31번 확진자 이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70대 여성이 병원에서 퇴원한 지 6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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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코로나19의 재확진 첫 사례까지 나오며 국민 불안감은 더욱더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고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