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나만의 꽃' 가꾸며 집중 유형 분석 검사할 수 있는 '포레스트 앱' 인기

forest-mt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최근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게 하는 '포레스트(forest-mt)' 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레스트 앱은 집중력을 높이며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기르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사용을 멀리할수록 앱에 있는 나무를 직접 심으며 가꿀 수 있다.


포레스트 앱


먼저 집중해야 할 시간을 정한 뒤 나무를 고른다. 그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 앱의 사용 방법이다. 시간은 1회 최소 10분에서 최대 120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이 설정한 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스마트폰을 한번이라도 만지게 되면 자신의 나무는 죽게 된다.


미션에 성공하게 되면 튼튼한 나무를 받을 수 있고 받은 나무로 자신만의 숲을 가꿀 수 있다.


또한 코인 등 보상도 주어진다. 코인으로 앱에 있는 다른 종류의 나무를 살 수 있고 실제로 나무를 심어 환경지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2014년 8월 출시된 포레스트 앱은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천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forest-mt'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