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활동 중단 중에도 '코로나19' 피해 막고자 '기부'한 슈기

Instagram 'shu_kiiii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프리카TV BJ 슈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7일 슈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냅시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기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백만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겼다. 


Instagram 'shu_kiiiii'


슈기는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기부금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예방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보인다.


그의 선행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보기 좋다", "멋지다. 본받아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shu_kiiiii'


한편 슈기는 지난 9월 9일 BJ 철구, BJ 창현과 관련된 '밀가루 폭행 사건'과 보물섬과 연애하면서 보겸과 '썸'을 타는 콘텐츠를 만든 것에 대한 사과 영상을 올린 후 유튜브 활동을 쉬고 있다.


그는 최근 아프리카TV를 통해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