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롯데시네마, '오페라 인 시네마 2020' 시즌 개막

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롯데시네마의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가 오는 3월 1일 '라 트라비아타'로 2020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20 시즌은 3월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4월 '돈 조반니', 5월 '잠 자는 숲 속의 미녀', 6월 '돈 파스콸레', 9월 '라 보엠', 10월 '피델리오', 11월 '호두까기 인형', 12월 '백조의 호수'가 순차적으로 상영 될 예정이다. 


해당 라인업은 매년 최상의 영상과 사운드로 전 세계 약 1,000개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의 공연 실황으로 준비됐다.


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오페라 인 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 일요일 오후 16시에 전국 샤롯데 5개관 및 일반관 4개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매 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5시 월드타워관에서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가 진행되어,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공연예술학 박사인 이용숙 강사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VIP 회원, 롯데 콘서트홀 빈야드 멤버십,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MVG회원, 클럽발코니 멤버십 회원, 그리고 만 65세 이상 및 청소년 고객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영정보 확인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