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나 진짜 보고 싶은데!"···'미스터트롯' 방청 보내달라고 드러누워 떼쓰는 함소원 시어머니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보지도 못하고! 보고 싶은데! 어떻게든 해 봐!"


'미스터트롯' 애청자인 함소원 시어머니가 어린아이처럼 떼를 써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푹 빠진 함소원 시어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어머니는 "가수들이 다 노래도 잘한다"며 '미스터트롯' 방청 신청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방청권 얻기에 실패했고, 곧바로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 중인 박명수를 떠올렸다.


박명수에게 방청권 신청을 부탁해보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함소원은 박명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박명수는 "현실적으로 방청은 불가능하다. 공정성 문제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며 거절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보고 싶은데 보지도 못한다. 어떻게든 해 봐!"라며 거실에 드러누웠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때 시아버지는 그런 아내를 보고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작전을 변경한 시어머니는 "방청을 못 가도 좋으니 출연자 중 한 사람만이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함소원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이휘재에게 전화를 걸어 누군가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휘재는 "마마한테 꼭 만날 수 있다고 전해드려"라고 말하며 부탁을 들어줬다.


소원을 이루게 된 시어머니는 연신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미스터트롯'이 너무 보고 싶어 떼를 쓰는 함소원 시어머니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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