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미드웨이', '1917' 뒤이을 전쟁 액션 웰메이트 잠수함 영화 '울프 콜'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판씨네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초대형 잠수함 액션 '울프 콜'이 압도적인 비주얼과 영화 속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는 출항을 앞둔 웅장한 핵 잠수함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프 콜'에는 실제 핵 탄도 미사일 잠수함 SSBN과 핵 추진 공격 잠수함 SSN이 등장하는 만큼 파이널 포스터 속 잠수함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온다.


이어 "눈·귀를 속이는 핵 잠수함 전쟁"이라는 카피가 음파 탐지를 통해서 적의 실체를 파악해야 하는 잠수함 메커니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사진 제공 = 판씨네마


마지막으로 핵 미사일 발사 10초를 앞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사랑하는 동료와 전 세계를 위해 자신만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인물들의 비장하면서도 긴장된 눈빛이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덩케르크', '헌터 킬러'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울프 콜'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1%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미드웨이', '1917'을 잇는 전쟁 액션 흥행 열풍의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사진 제공 = 판씨네마


영화 평론가 정성일은 "귀의 스펙터클을 경험하게 만들 심해 속의 전쟁영화, 아마 숨쉬기 곤란해질 것이다"라고 전하며 '울프 콜'이 관객들에게 선사할 서스펜스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강렬한 파이널 포스터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초대형 잠수함 액션 '울프 콜'은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