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25일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이 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한달여 만의 일이다.
특히 지난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대구에서는 신천지 예수교회, 청도에서는 청도대남병원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고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려야 한다.
이 밖에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한 뒤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