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오늘(24일) '코로나19' 확진자 161명 추가 발생···"총 763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도 폭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의 확진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63명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중국 여성이었다.


지난 21일 이후부터 매일 1백 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빠르게 확산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도 국내 총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특히 20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최초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긴장과 불안감이 매우 높아졌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확진 여부에 따라 대책 수위를 조절해나갈 방침이며 국민들에게 손 씻기 및 마스크 사용 등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하고 보건소에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