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유재명을 향한 사이다 복수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7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숨 막히는 접전이 그려졌다.

장대희는 단밤 포차가 있는 건물을 사들여 박새로이의 무릎을 꿇리려 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장가에서 회수한 투자금 10억원으로 새로운 건물을 매입하며 직원들과 자신의 소신을 지켰다.

자신을 찾아온 박새로이에게 장대희는 "단밤 포차가 문을 여는 모든 건물을 사들이겠다"라며 횡포를 부렸다.

더불어 장대희는 자신의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면 모든 것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박새로이는 "고작 퇴학, 건물? 당신은 내게 어떤 것도 빼앗지 못했어"라며 장대희에게 도발했다.

이어 그는 "저와의 악연을 끊고 싶다고 하셨죠. 당신이 모든 죗값을 받고 무릎을 꿇으면 됩니다"라는 사이다 발언으로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새로이는 역시 계획이 다 있구나", "속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