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넷플릭스의 인기 로맨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에서 '인기남' 피터를 차지한 여자 주인공 라라 진 역할을 맡고 있는 라나 콘도르.

그의 실제 연애 상대가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라나 콘도르(Lana Condor, 24)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라나 콘도르는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백허그 하고 있다.

라나 콘도르의 남자친구는 자기에게 귀엽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여자친구가 너무 사랑스러운지 볼에 뽀뽀를 하려고 한다.

라나 콘도르의 남자친구 역시 영화 속 남자친구인 피터만큼 잘생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실 라나 콘드로가 2015년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훈훈한 남자친구는 앤서니 데 라 토레다.

앤서니 데 라 토레 역시 배우이자 가수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많지 않지만 앤서니 데 라 토레는 '캐리비안의 해적' 5편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어린 잭 스페로우를 연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식 석상에도 함께 나타나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무려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에게 많은 이들이 축복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