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드디어 돌아온 아이즈원 이채연이 남다른 춤선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0일 Mnet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즈원 컴백 무대에 선 이채연의 '직캠'(직접 캠코더로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평소 아름다운 춤선 덕에 '깃털 채연'이란 별명을 가진 이채연은 이에 걸맞은 움직임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채연은 소속 그룹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로 무대에 섰다.
아이즈원이 꽃처럼 피어난 모습을 축제에 빗대어 표현한 이 곡에서 이채연은 꽃보다 아름다운 몸짓으로 시선을 훔쳤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에 흑발로 염색을 한 이채연은 황홀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눈부신 외모를 갖춘 이채연은 노래 전주부터 부드러우면서도 격렬한 댄스를 완벽히 선보였다.
특유의 가벼운 몸동작과 보는 이를 홀리는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를 이어가는 이채연의 모습은 절로 감탄을 내뱉게 했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아름다워지는 이채연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채연이 속한 아이즈원은 이날 Mnet '프로듀스 48'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