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작고 아담한 강아지도 좋지만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커다란 댕댕이 역시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 커다란 댕댕이를 똑 닮아 종일 안아주고 싶은 강아지 인형이 있다.
가구 및 생활용품 브랜드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고시그 골든(GOSIG GOLDEN)' 강아지 인형이다.
똘망똘망한 검정 눈에 떡하니 입을 벌려 혀를 내밀고 있는 빙구같은 모습이 순댕이 골드 리트리버를 떠올리게 한다.
보기만 해도 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이 댕댕이 인형은 보들보들하고 푹신한 촉감 때문에 계속 만지다 보면 세상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댕댕이 인형을 꼭 안고 있으면 불면증에 괴로워하던 사람들도 자기도 모르게 스르르 잠에 빠지게 되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집사들에게도, 평소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지만 사정상 못 키우던 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인형이다.
볼 때마다 힐링시켜주는 이 댕댕이 인형은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 그리고 이케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40cm 크기의 작은 강아지 인형은 9,900원에, 70cm 큰 강아지 인형은 1만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밤마다 무서워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여자친구가 있는가. 매번 가서 직접 여자친구를 안아 줄 수 없다면 고시그 골든 강아지 인형을 선물해보자.
당신의 사랑을 받은 여자친구가 이제 곤히 꿀잠에 들 수 있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