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전 여자친구의 반지를 발견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사를 한 기안84는 짐을 정리하던 중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그가 전 연인에게 선물했던 금반지를 오랜만에 발견했기 때문이다.
바구니를 정리하던 기안84는 갑자기 눈을 휘둥그렇게 뜨더니 무언가를 집어 들었다.
그러고는 눈앞에 가져가 자세히 살펴보던 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금반지"라고 말해 패널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참을 골똘히 들여다보던 기안84는 피식 웃더니 "옛날 여자친구 거"라고 혼잣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후 바구니에서 계속 무언가를 찾는 기안84에 무지개 회원들은 "저 통 안에 들어 있는 게 다 반지 아니냐"라고 물어 시청자 입꼬리를 올렸다.
예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발견해 당황한 기안84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기안84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