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오늘(23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 추가 발생···"총 458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제(22일) 400명을 돌파했던 '코로나19'(우한 폐렴) 환자가 오늘 또 대거 발생했다.


23일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25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50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총 45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는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가 파악되는 대로 공지할 방침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앞서 어제(22일) 오전 확진자가 142명 추가 발생하고, 오후에는 8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는 지난 21일 하루에만 확진자가 100명이 더 발생한 데 이은 것이다.


환자가 나온 지 약 한 달 만에 '메르스' 때의 환자 수를 넘어섰다.


바이러스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해 이제는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손 씻고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