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의 행동을 두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최유정 이거 어떻게 생각해?"라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유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담겨있다.
최유정은 사진과 함께 "배달 음식 시킬 때 매번 가게 요청사항에 '곰돌이 그려주세요'를 적는데 처음으로 그려주셨다. 감사하다. 귀찮게 해서 죄송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실제로 그가 배달로 주문한 음식 포장지에는 곰돌이 그림과 함께 "이게 최선이에요"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민폐다", "아니다"를 두고 팽팽한 찬반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귀찮은 거 알면서 왜 부탁하지?", "바쁜 와중에 저런 요청은 민폐다", "아르바이트하는 입장에서 저런 부탁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으로 최유정의 행동을 지적했다.
반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지 않나?", "굳이 지적받을만한 문제인지 모르겠다", "별 탈 없이 지나갔으니까 괜찮다" 등의 의견도 다수 존재했다.
한편,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위키미키 최유정은 지난 20일 '대즐 대즐'(DAZZLE DAZZLE)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