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밤사이 부산·광주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씩 발생···국내 총 확진자 '208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부산과 광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각각 2명씩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가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204명이라고 밝힌 이후 부산과 광주에서 잇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 수는 208명에 달한다. 


부산광역시 측은 "1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광주광역시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대구 신천지 교회 방문자로 전해졌다. 


광주광역시 측은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온 교인 가운데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확진 환자가 부산대병원 음압 병동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5시를 전후해 결국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