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우한 코로나' 4번째 사망자 발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가 오늘(23일) 또 발생했다.


23일 청도대남병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망자는 국내 4번째 사망자이며, 청도대남병원 관련 57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환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파악 중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앞서 지난 20일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사망했다. 사후 진행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어 하루 만인 지난 21일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있던 환자로 전날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내과 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앰뷸런스로 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병원 도착 즉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곧이어 지난 22일 3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3번째 사망자는 경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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