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썸 관계를 청산한 '엑스엑스(XX)' 배인혁과 하니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지난 20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엑스엑스(XX)' 마지막 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인 관계로 발전한 대니(배인혁 분)와 윤나나(하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창고에서 쉬던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되짚어보며 수다를 떨었다. 

이윽고 윤나나는 자리를 오래 비운 것 같다며 돌아가자고 제안했으나, 대니는 "서브 바텐더들이 봐주고 있으니까 괜찮아요"라고 만류했다. 결국 두 사람은 5분만 더 쉬다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던 중 묘한 기류를 감지한 대니는 "근데 일만 할 땐 몰랐는데 꽤 은밀한 장소인데요? 나만 그런가?"라고 말했다.

이에 윤나나는 "그런 거 같기도 하고"라고 말끝을 흐렸고, 대니는 "5분만 더 있다가 가자고 했죠? 5분이면 충분해서"라며 윤나나에게 입을 맞췄다.

살포시 미소 짓던 윤나나는 다시 대니의 입술을 훔쳤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눴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너무 달달했다", "마지막 회라니 너무 아쉽다", "세 번 돌려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죽은 연애 세포도 깨어나게 만든다는 대니, 윤나나의 농염한 키스신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22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