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가 있다. 영화 '마녀'때부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다미가 그 주인공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다미는 극 중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자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극과 극으로 돌변하는 소시오패스스러운 눈빛과 호기심 어린 당돌함, 또 솔직한 어투는 그의 매력 지수를 높인다. 특히 김다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이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내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있는 이들이라면 과연 김다미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최고의 인기를 구사 중인 그의 매력 포인트를 알아보자.
1. 매력적인 '무쌍꺼풀'
김다미는 무쌍꺼풀의 신선한 마스크를 갖고 있다. 브라운관 속 크고 깊은 눈에 진한 쌍커풀을 가진 여배우에게 익숙한 시청자들은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김다미의 무쌍커풀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무쌍의 매력은 동양미를 한층 극대화하며 동안 매력에 정점을 더한다는 점이다. 김다미는 이십 대 중반의 나이지만 고등학생 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여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무쌍커풀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2. 자랑할만한 뽀얀 '민낯'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김다미는 화장을 지웠을 때도 베이비 페이스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김다미는 과거부터 보습 케어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등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광고 촬영을 진행해 오며 매력을 뽐냈다.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기 시작해 최근에는 시크하고 성숙한 이미지까지 풍기며 그야말로 '완전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3. 귀여운 외모에 반전 매력 더하는 '큰 키'
김다미의 반전 매력은 베이비 페이스 외모와는 상반되게 170cm를 자랑하는 큰 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큰 키는 그의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어떤 옷이든 김다미의 스타일로 소화하게 만든다.
특히 딱 달라붙는 드레스부터 흰 티에 청바지, 박시 핏 레이어링도 남다른 분위기로 소화한다.
4. 항상 팬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김다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촬영장으로 보내온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이태원 클라쓰'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김다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아주 신난 듯한 표정과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에게 받은 선물에 크게 기뻐하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팬 바보'의 모습이었다.
5. 깔래야 깔 수 없는 '연기력'
영화 '마녀'로 얼굴을 알린 김다미는 특유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자랑한다. 똘망똘망한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그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감정선을 전달할 수 있는 연기력을 갖췄다.
특히 김다미는 2018년 개봉된 '마녀'에서 기억을 잃은 소녀 구자윤 역을 맡은 바. 당시 1500 대 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기록해 더욱 화제가 됐다.
또한 김다미는 최근 방영 중인 '이태원 클라쓰'에서 행동을 예측할 수 없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조이서를 흠잡을 데 없이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