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독립영화 화제작 '작은 빛' 관객과의 대화 전격 개최

사진 제공 = 시네마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뉴비전상과 영화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독립영화 화제작 '작은 빛'이 독립영화계의 히로인 이민지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뇌수술을 앞둔 '진무'(곽진무)가 흩어져 있던 가족들의 모습을 캠코더에 담으며 기억나지 않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마주하는 가족 드라마 '작은 빛'이 이민지 배우와 함께하는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 '작은 빛'을 향한 사랑을 가감 없이 드러낸 이민지 배우와 함께할 예정이다.


이민지 배우는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이라 불리며 무려 15편의 독립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명실 상부한 독립영화계의 히로인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제공 = 시네마달


어느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민지 배우는 지난 3일 "'작은 빛'이 진짜 영화계의 빛이 되는 작품이다. 배우로써 이런 작품을 하고 싶다고 느꼈다"며 영화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이민지 배우가 '작은 빛' 조민재 감독, 곽진무 배우와 함께 나눌 이야기가 어떠한 것인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익숙한 가족의 이야기로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는 영화 '작은 빛'은 절찬 상영 중이다.


이민지 배우 / 사진 제공 = 시네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