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홍잠언과 임도형이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 최고 1분 시청률은 '아내의 맛'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출신 홍잠언과 임도형이 차지하며 11.1%을 기록했다.
이날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잠언과 임도형이 출연해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박명수와 다시 만났다.
박명수는 당시 하트를 누르지 않아 두 사람의 탈락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
박명수는 홍잠언과 임도형과 함께 식사하며 "너희가 노래를 못해서 떨어뜨린 게 아니다"라며 그들을 위로했다.
이에 임도형은 "방청객분들이 박수칠 때 떠난 것뿐이다"라는 어른들 못지않은 인생 멘트를 날리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아내의 맛'에는 중국인 시부모와 합가를 시작한 함소원 진화 부부와 전용진의 생일을 맞이해 시댁을 방문한 김빈우와 전용진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하지만 이들의 시청률은 '미스터트롯' 출신 홍잠언과 임도형보다 낮았다.
한편 홍잠언과 임도형은 지난 1월 28일 있었던 '미스터트롯' 팀 미션에서 마스터 하트 12개 중 10개를 받아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