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12일 개봉한 '수퍼 소닉'이 개봉 첫 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매출액 570만 달러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는 '명탐정 피카츄'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인 540만 달러를 넘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글로벌 박스오피스 성적 역시 1억 달러를 돌파, 지난 17일 기준 북미 흥행 수익이 700만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수퍼 소닉'은 해외 매체들의 쏟아지는 찬사와 함께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5%,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이번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만족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국내 반응도 뜨겁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소닉의 감정선을 너무나 디테일하게 잘 살렸다. 시원시원한 스피드를 4D로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짐 캐리의 연기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다", "어린 시절 정말 좋아하던 소닉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이 영화는 게임 팬들에게는 추억 소환의 기회를, 일반 관객들에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짜릿한 스릴 만점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수퍼 소닉'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