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드넓은 어깨로 여심을 격파했다.
지난 16일 tvN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리에 종영해 출연 배우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이러한 가운데 드라마 속에서 피아노를 쳤던 현빈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세리(손예진 분)를 사랑하는 북한군 특급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은 종종 극 속에서 그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 탓에 손쉽게 여심을 사로잡는 현빈이지만, 피아노 앞에 앉은 그는 더욱더 강렬하게 시청자를 홀렸다.
피아노 앞에 앉은 현빈은 그 자태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피아노 상당 부분을 가릴 정도로 넓은 어깨를 뽐내는 현빈의 모습은 저절로 감탄을 유발했다.
운동으로 다부져진 현빈의 어깨는 보는 이의 마음에 꺼지지 않을 불을 지폈다.
여기에 건반을 치며 감미로운 곡을 연주하는 현빈의 모습은 뭇 여성 팬들의 가슴에 잊히지 않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반할 수밖에 없는 현빈의 비주얼에 누리꾼은 "피아노 신인데 소리가 필요 없다", "정녕 사람인가", "현빈 어디 가면 볼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현빈은 올해 영화 '교섭'으로 팬들 앞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