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쩍 살이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는 자신의 '최애'인 은지원을 마주했다.
이날 홍현희는 빈손으로 올 수 없었다며 은지원에게 과자를 건네주며 넘치는 애정을 표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누리꾼은 약 2주 만에 사뭇 달라진 홍현희에 숱한 관심을 쏟아냈다.
홍현희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으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전반적으로 작아진 체구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앞서 홍현희는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2세 계획을 밝히며 다이어트 선언을 한 바 있다.
홍현희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가장 큰 문제는 나트륨 과다 섭취였다.
비만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서울대 교수는 "이런 수치가 지속되면 여성 기능성이 저허돼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홍현희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남편 제이슨과 또 미래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건강을 되찾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