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서울 봉천동서 '수동'으로 로또 산 1등 당첨자 무려 '26억' 받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직장인·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로또 1등 대박 주인공이 나왔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가 수령하는 당첨액은 26억 3931만 원으로, 평소 당첨금액이 10억대 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액수다.


지난 15일 발표된 로또 898회 당첨 번호는 18, 21, 28, 35, 37, 42 보너스 번호는 17였다.


이번 주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4명은 자동, 3명은 수동이며 나머지 1명은 반자동으로 숫자를 맞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은 관악구, 구로구, 송파구였고, 지방은 각각 전남 목포시, 대구 동구, 경남 함안군, 전북 전주시에서 나왔다.


이번 로또에서 특이한 점은 로또 판매점 수가 가장 많은 경기 지역(1562곳)에서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5개 번호를 맞춰 안타깝게 1등을 놓친 2등은 총 56명이었다. 2등은 각각 6284만 원을 받게 된다.


한편 동행복권 당첨 번호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하면 된다.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동행복권